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노원구 하계동 브라운스톤에 있는 메이향 중국집에 다녀왔습니다!
한 1년만에 오는 것 같습니다.
3~4년 전에는 이름이 짜장마루였던 것 같은데
메이향으로 바뀌었네요
노원구 하계동 메이향 중국집 전면부입니다.
브라운스톤 가운데 안쪽에 있어서
찾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방향에
매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브라운스톤 메이향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는데,
볶음밥 가격은 5000원, 짜장면 가격이 3500원이네요 ㅎㅎ
역시 중국집은 단무지죠?
종지그릇의 디자인은
꽤 자주 음식점에서 보는 디자인인데요
깔끔하니 꽃이 이쁘네요
그러고보니 메이향 매장 간판에도
벚꽃 그림이 있었네요 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탕수육입니다.
간장베이스로 소스를 만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비해
상당히 양이 많습니다.
돼지고기도 냄새도 안나고 부드럽습니다.
튀김옷은 부드럽기보다는
약간 딱딱하고 바삭바삭한 느낌입니다.
가끔 오래된 기름을 쓰거나, 돼지고기에서 냄새가 나는 중국집이 있는데,
메이향 탕수육은 깔끔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역시 중국집하면 짜장면이죠
야채의 크기가 작게 썰은 것이 아닌
상당히 큰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커서 씹을 때,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짜장면이 3500원인데,
상당히 저렴하고 가격대비 매우 괜찮았습니다.
세 메뉴 중 제가 제일 맛있었던 볶음밥입니다.
적당히 기름지고 적당히 싱겁지도 않고 짜지도 않게
간이 베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급중국집에서 먹는 것 같은 볶음밥이었습니다.
하계동 메이향에 오신다면
볶음밥을 제일 추천드립니다!
짬뽕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볶음밥에서 주는 짬뽕국물을 보니
약간 매콤한 편이어서, 짬뽕도 기대 됩니다.
브라운스톤에 있는 노원구 하계동 메이향은
저렴하지만 맛있고 깔끔한 중국집이었습니다.
맛있게 먹어서 행복했습니다.
너무 칭찬만 쓴 것 같아
광고가 아니라는 증거로 영수증 첨부합니다! ㅎㅎ
하계동 메이향 정말 추천드립니다!
